비상장주식 거래사이트 3개 알아보기

카카오페이, 현대중공업 그리고 차주에 예정 중인 LG에너지 설루션 등 공모주 청약은 공모 후 상장을 하게 되면 큰 수익을 가져다주었던 과거의 기록과 기대감으로 많은 주식 투자자가 관심을 크게 가지고 있는 영역입니다. 

 

앞서 언급된 기업은 공모를 통해 상장을 하면서 그 가치가 크게 상승하게 되는 것인데 그렇다면 공모가 아닌, 상장 전에 미리 그 해당 기업의 주식을 보유(매수)하게 되면 자연스레 큰 수익을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.

 

즉, 상장이 되면 큰 수익을 가져다 줄 종목을 선정하여, 상장되지 않은 비상장 주식을 거래, 매수하여 보유하고 이 주식이 상장될 때까지 기다리는 방법입니다.

 

오늘은 상장 전의 주식인 비상장주식 거래 방법과 거래 사이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. 

 

[ 글의 순서 ]

1. 증권플러스 

2. K-OTC

3. 38 커뮤니케이션

 

 

증권플러스

 

가장 먼저 비상장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사이트로 증권플러스가 있습니다.

 

증권플러스 비상장 - 안심할 수 있는 장외 주식 거래 - Google Play 앱

 

증권플러스는 두 나무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두 나무는 업비트를 운영하고 있어 비트코인 투자자에게 매우 친숙하고 유명한 기업입니다.

 

증권플러스의 경우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되었고, 모바일을 통해서 장외 주식 거래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. 

 

또한, 약 5천여 개가 넘는 비상장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. 

 

마지막으로 증권플러스는 삼성증권과의 협업을 취하고 있어 삼성증권 계좌를 통해서 주식, 혹은 매매 대금을 수령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K-OTC

 

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사이트는 금융투자협회가 직접 운영하는 장외시장 비상장주식 거래소, K-OTC입니다. 

 

 

K-OTC

 

K-OTC(Korea Over The Counter)는 본래 시장에 아직 상장되지 않은 주식의 매매에 대한 거래를 위한 증권시장입니다. 

 

K-OTC에는 약 150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고 규모가 22조 원입니다. 코스피 시장의 시가총액이 3,000조임을 가정하면 K-OTC의 규모는 매우 작다고 할 수 있습니다. 

 

 

 

 

38 커뮤니케이션

 

38 커뮤니케이션의 가장 큰 특징은 가장 오래된 거래 사이트라는 것입니다. 

 

38커뮤니케이션 - 비상장주식,장외주식시장 NO.1

 

38 커뮤니케이션의 경우 비상장 주식의 거래를 마치 중고물품을 거래하듯이 거래할 수 있습니다. 주식을 게시판에 게시하여 매수 및 매도를 할 수 있습니다. 

 

가장 오래되었기 때문에 앞에서 소개한 2개의 비상장 거래 사이트에 비해서 월등한 거래량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38 커뮤니케이션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 

 

거래량이 많아 매수와 매도가 타 사이트에 비해 비교적 쉬우며, 거래량과 더불어 더 많은 종목이 거래되고 있다는 것 역시 38 커뮤니케이션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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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.

 

감사합니다.

 

@nordwood, unsplash